LG전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제5회 LG Cup중동 아프리카지역 국제 축구대회를 계기로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대회를 통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 지난 2월 설립한 카이로 판매법인이 5천만달러의 매출 목표를 세우는 등 올해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에서 모두 11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전년 우승국인 한국을 비롯해 이집트, 이란, 캐나다 등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LG전자 정병철사장의 시축으로 시작돼 26일까지 열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