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광통신부품 금형 국산화
페롤은 휴대폰, PDA(개인정보기기) 등에 들어가는 부품인 광커넥터에서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정보통신기기의 경박단소화를 가능케해 최근 그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다.
삼성테크윈에 따르면 페롤 금형기술은 미크론( , 100만분의 1m) 단위의 고도정밀기술이 필요해 국내업체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사가 리드프레임, 비구면렌즈 등을 제작하며 쌓은 정밀가공기술을 이용,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은 이 제품으로 올해 약 30억원, 2005년까지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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