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매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 열린 매탄주공1단지 조합원총회에서 참석조합원 7백35명중 5백36명(73%)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재건축사업을 맡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매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현재 13~17평형 1천7백70가구로 이뤄진 단지를 용적률 2백79%를 적용,24~45평형 2천3백60가구로 다시 짓는 것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