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국 서비스업체인 애니유저넷은 대만 통신 서비스업체인 씨트론사와 인터넷 전화국 라이선스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애니유저넷은 씨트론에 인터넷 전화국 솔루션을 제공하고 씨트론은 5월부터 대만서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애니유저넷측은 씨트론으로부터 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받고 가입자가 2만5천명을 넘어서면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되 지분 49%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