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께 1㎝도 안되는 초슬림형 휴대폰 ''애니콜 울트라 슬림폰''(모델명 SPH-N2000?사진)을 15일 KIECO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 휴대폰은 두께 9.8㎜에 길이 1백11㎜, 폭 44㎜로 무게가 74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016과 018 PCS용으로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다.

시판가격은 40만원대.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