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의 사내벤처인 엔위즈(www.enwiz.com )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잡지 콘텐츠를 제공하는 "퓨전매거진"(www.fusion-mag.com)''의 시범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

퓨전매거진은 회원사로 참여한 국내 잡지사들의 콘텐츠를 구독자들이 일정한 돈을 내고 보거나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전문지다.

엔위즈는 이 서비스를 위해 국내 여성지 영화 등 전문잡지 70여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이 회사는 시범서비스 기간중 13개 카테코리별로 70여종의 전문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5월 중순부터는 기업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