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노동조합원 등 전 직원들은 이날 저녁 금감원 대강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근영 금감위원장의 퇴진운동 <>전 직원 사직서 제출 <>자체 개편안에 대한 대국회 입법 청원운동 <>서명운동 등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또 다음주부터 사복을 입은채 근무하고 업무시간중 비상총회를 열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태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후유증이 우려된다.

허원순기자 huhws@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