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일 올해 백색가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30% 많은 40억달러의 해외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는 4일 70개국 300명의 해외 딜러를 초청한 ''2001 글로벌 딜러 컨벤션''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현지 딜러들을 초청해 신제품 및 연구활동, 해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수출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열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