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개발업체인 사람과정보(대표 김병주)는 LG-EDS 한국오라클 Nexerve 전남대 경영연구소와 함께 광주지역 광(光)정보지원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광정보지원센터는 산업자원부의 기술기반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사업으로 2000년부터 4년간 4천억여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정보지원센터를 통해 국내외 광산업 업체와 연구기관들이 정보망을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과정보 등은 앞으로 광관련 정보공유와 기술축적을 위해 광정보망을 구축하고 제품과 기술을 전자상거래할 수 있는 e마켓플레이스를 만들게 된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