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세라믹도료 전문 업체인 대한화인세라믹(대표 김정하)은 일본 스미토모 그룹의 계열사인 일본아루니(알미늄)사에 2천만달러 상당의 장기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간 대한화인세라믹의 세라믹도료와 생산 기술을 함께 수출할 계획이다.

기술로열티로도 2백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아루니사와 긴밀한 기술협력체제를 갖추고 동남아 지역 등에 대한 공동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 제품은 내열 및 내화학성이 뛰어나 건축 내외장재나 전자부품,열기기,주방기기 등에 폭넓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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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