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산업단지에 디자인산업 특화단지가 새로 생긴다.

광주시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광산업과는 별도로 디자인 산업을 21세기 광주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광주 디자인산업 육성계획''안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광주를 디자인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키 위해 광산구 첨단산업단지에 3천5백억원대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곳에서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문화관광상품 디자인 등 3대 디자인 분야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집중육성할 방침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