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18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19일께 북한을 방문,북한 아·태평화위원회와 금강산 관광 수수료인하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이나 20일 강원도 속초에서 설봉호를 타고 금강산으로 가 송호경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북송금액을 6백만달러로 줄여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