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씨앤씨, DVR 1500만弗 수출
DVR는 감시카메라가 비추는 영상을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디지털로 저장하는 최신 보안장비다.
성진씨앤씨의 이번 수출계약은 바이콘의 브랜드로 판매하되 성진씨앤씨가 신제품을 개발해 바이콘에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단순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처음엔 미국의 한 회사와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을 수출해 왔으나 한계를 느껴 바이콘과 직접 계약을 맺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2007-6131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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