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실물 관람과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개개인 스스로 자기만의 박물관을 제작,운영할 수도 있다.

시공테크(대표 박기석)가 1개월여동안 시험서비스를 거쳐 2일 개설한 타임스페이스엔닷컴(www.TimeSpaceN.com)이 바로 그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과학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으로 나눠져 있다.

그만큼 방대하면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개개인과 연결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상복원전 한국인물기획전 동방문화관 한국시장 기행 등의 특별기획전을 마련, 실제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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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