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및 벤처인큐베이션 전문 회사인 데이콤인터내셔날의 제6대 대표이사로 진영준(52) 총괄임원(COO/CFO)이 선임됐다.

데이콤인터내셔날(www.dacomi.com)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진영준 무 겸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8년 데이콤에 입사한 이래 데이콤 재경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데이콤인터내셔날 상무 겸 총괄임원(COO/CFO)으로 재직해왔다.

그동안 데이콤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데이콤인터내셔날 사장을 겸임해온 남영우(51)전임 대표이사는 데이콤에 복귀하게 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