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양문여닫이 냉장고 디오스 2001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냉장고의 기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LCD표시창과 알루미늄 핸들을 채용하는 등 고급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LCD 표시창은 1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물, 조각얼음, 각얼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인 BLDC 모터를 채용해 같은 용량 기존 제품보다 연간 13만원 정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