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에너지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보산업(IT) 생물산업(BT) 등 에너지저소비형 산업육성과 에너지 절약시책 등으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90년대 연평균 6.1%였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부터는 연평균 1.9%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정부는 기후변화협약상 제2차 공약기간 의무부담방안에 대한 협상이 시작되는 2005년까지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온실가스 통제체제와 저감평가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술협력사업 등 기후변화협약 대응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