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2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부실채권정리기구인 KOB프라하와 부실채권 처리에 관한 정보및 전문가 교환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동유럽 부실채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발판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그동안 중국의 신달자산관리공사등 4개 부실채권정리기관과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인도네시아 1개(IBRA),일본 1개(일본예금보험기구) 부실채권정리기관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또 앞으로 말레이시아,태국,헝가리,러시아,멕시코 등의 유관 기관과도 업무제휴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