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연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92년 상공부 중소기업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인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을 지내며 통상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것이 이번 발탁의 배경이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뚜렷한 인맥이 없다는게 흠이자 장점.

△전북 남원생 △전주고 전북대 졸업 △경제기획원 사무관(행시 7회) △상공부 상역국장△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