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신임 사장에 문용식(42)이사가 내정됐다.

이에따라 두루넷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재현 나우콤 사장은 두루넷 경영에만 전념하게 된다.

나우콤은 22일 주총및 이사회를 열어 문용식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및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94년 나우콤에 입사,마케팅 팀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운영담당 최고임원(COO)으로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