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나 소규모 벤처를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호벤처카페가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12일 한국소호진흥협회에 따르면 매월 1회씩 소호벤처업체들이 만나 자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교환할 수 있는 금요비즈클럽을 개설해 지난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금요비즈클럽은 5천원 이내의 참가비로 간단한 다과를 겸한 티타임을 가지게 되는데 창립모임에는 15명의 소호벤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모임에서는 회원간의 정보교환뿐만아니라 소호벤처의 운영에 필요한 법률 세무 상식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 초빙 세미나도 개최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