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및 모니터 전문 업체인 진선정보기술(대표 정영섭)은 디지털영상감시시스템(DVR) 전문 업체인 에스엠아이티(대표 안재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DVR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들 두 회사는 DVR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생산,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진선정보기술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인력까지 공유하는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월 3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3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02)589-1490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