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드림즈(대표 유현준·www3RDreams.com)와 시스템통합(SI)업체 동양시스템즈(대표 황태인·www,tysystemsco.co.kr)가 공동으로 차세대 온라인 영상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서울 오금동 동양시스템즈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따라 3R 드림즈는 온라인 영상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양시스템즈는 SI기술로 솔루션이 직접 적용되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제휴로 올해 3백억원대를 웃돌 국내 온라인 영상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 관계자는 밝혔다.

온라인 영상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오프라인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경매 등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관제센터를 통해 DVR(디지털비디오레코더)등도 원격 관리하는 영상보안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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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