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내 여직원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여성상담소를 설치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의 여성상담소는 성차별 및 성희롱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 인력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무가 바쁜 직원들을 위해 ''사이버 상담실''도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