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기술사의 경우엔 오히려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따르면 5만6천여명의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2000년 7월 현재 임금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임금은 지난 99년에 비해 0.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