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서비스보다 낮은 금리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출 전용카드가 나왔다.

삼성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연 27%선)보다 낮은 연 19%의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바로론 카드''를 4일부터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ARS(1588-8600)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전국은행 CD기 등을 통해 24시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대 8백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장 12개월.

연회비는 없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