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는 3일 회사이름을 (주)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로 바꾸고 사업장별로 기업이미지통합(CI)선포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중순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 회사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부도 이미지를 털어내고 첨단 전자통신 전문업체로 다시 태어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 5천2백억원에 영업이익 2백2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