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000년도 신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삼성SDI와 극동전선이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은 현대전자산업과 LG이노텍 한국요꼬가와전기 큰길식품이 받는다.

한국경제신문과 노동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신노사문화대상은 참여와 협력적 노사공동체를 구축한 기업에 주어진다.

이 상을 받는 기업은 대출금리와 정부조달 등에서 혜택을 받고 정책자금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