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화섬협회간 연례회의가 내년부터 열린다.

한국화섬협회는 지난 15일 이만용 화섬협회 회장대행등 16명의 대표단이 중국 화섬협회를 방문,연례회의를 교차 개최하는 등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섬협회 관계자는 "국내 화섬업계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수급 및 과잉생산 문제 등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