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유재필)는 최근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 시멘트제조업체들이 벌크시멘트 가격을 13%이상 올린데 대해 이를 철회해줄 것을 시멘트업체에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미콘조합은 "기습적인 가격인상은 경영부실 책임을 레미콘업계에 전가하려는 의도"라며 "시멘트 가격이 인하되지 않을 경우 5백50여개 회원사는 조업중단 등 실력행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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