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호(대표 신일철)는 VE(Value Engineering)와 ISO 9001/14001 시스템을 접목시킨 전사적인 경영혁신 활동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건설업계의 재편에 대비,90년대 초부터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온 이 회사는 분양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외주사업 비중 70%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구축했다.

또 인력을 30%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을 대폭 끌어 올렸다.

그 결과 98년 부채비율 6백10%,당기순손실 1백94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부채비율 2백64%,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경영지표가 크게 나아졌다.

(주)삼호는 앞으로 가치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VE활동에 성과를 올린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