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안철수연구소의 컴퓨터바이러스 퇴치 소프트웨어인 ''V3''시리즈를 비롯한 56개 상품을 일본 수출유망 품목으로 선정,이들 제품에 대해 수출보험료 20% 할인 및 수출보험 인수한도 2배 확대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올들어 10월말까지 일본과 무역적자액이 1백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대일 적자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이같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