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복현 <대표이사>

제일모직 여천공장은 지난해 1인당 43건의 제안활동을 실시,지난해 28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인당 74건에 해당하는 2만6천여건의 제안활동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배가 넘는 33억원의 개선효과를 거뒀다.

이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제안활동의 목표는 원가와 품질,납기 등 제조경쟁력의 실질적인 향상을 유도해 기업의 순익에 직접 기여하자는 것.

생산공정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한 낭비제거 개선학교와 제안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제안 우수자에 대해 1직급 상향발탁인사를 실시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한편 개선효과의 3%를 제안자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