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로코즌 등 벤처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유럽시장 개척단을 16∼25일 런던 파리 더블린에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컴퓨터 주변기기 등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벤처기업에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영국 통신소프트웨어 수입업체인 NCC그룹 등 유럽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