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정책자금 신청서류를 간소화,신청서 한장과 재무제표만 내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업의 일반현황과 제품내역,기술과 생산환경 20여쪽 분량의 신청서와 법인등기부등본,공장등록증 사본 등 3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신청서류를 우편으로도 접수키로 하는 등 중소기업의 편의위주로 정책자금 신청.지원절차가 간소화했다.

또 구조개선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의 금리를 연 8.0%에서 지난 5일부터 7.5%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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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