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 시스템''을 개발,오는 12월1일부터 가동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 시스템은 LG전자 서비스기사(감동사)들이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요구한 고객 및 수리에 필요한 부품 등 정보를 완벽하게 확보,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회사측은 30억원을 투입,전국 5개 지역 콜센터와 무선 인터넷 단말기와의 연결체제를 구축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