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국가채무인 공적자금이 1백49조원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운용하도록 관리.감독하는 민관합동기구.

공적자금 집행기관인 예금보험공사 사장, 은행 경영평가위원장을 비롯 중립적인 민간전문가들도 포함시켜 오는 10월초부터 가동된다.

◆ 공공자금 =정부가 지난 98년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책정한 64조원 외에 해외차관, 정부보유 공기업주식, 공공자금관리기금, 한국은행 등에 의해 우회적으로 투입된 사실상의 공적자금을 뜻한다.

총 사용액은 27조원이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