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담이 23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담에서 유로화가치 회복을 위한 공조 방안 및 고유가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저유로·고유가 대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G7회담에 이어 26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 연차총회가 프라하에서 공식 개막돼 3일간 열린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