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다 데루스케 주한 일본대사는 8일 "이달 중 예정된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연내 한·일투자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는 일본 하이테크·부품산업 등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내 한·일 무역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