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전용선 업체인 스피드로(speedro.net)는 9월 한달간 가입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1(2천48Kbps) 전용선을 기존 가격의 50%에 공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달 1백13만6천원(2년계약 기준)에 E1 전용선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벤처기업으로 정식 등록된 스피드로는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전화 상담(6366-9000)도 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