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또 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처음으로 유로당 0.86달러대까지 떨어졌다.

6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오후 한때 유로당 0.8691달러까지 곤두박질 쳤다.

이는 전날 런던시장의 0.8822달러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딜러들은 미국 노동부가 이날 2.4분기중 미국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5.7%로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유로화 투매가 가속화됐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유로화 약세는 당분간 지속돼 유로당 0.85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