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삼양사.SK케미칼 화섬통합법인 신임사장 조민호씨 내정

입력2000.09.07 수정2000.09.07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화섬 통합법인 사장에 조민호 SK케미칼 사장이 내정됐다.

6일 삼양사와 SK케미칼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 출범 예정인 통합법인은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조직을 확정하고 조민호 SK케미칼 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조 사장은 SK케미칼 사장직에서 물러나 통합법인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법인의 명칭은 ''휴비스(HUBIS)''로 정해졌다.

통합법인은 장섬유사업부 단섬유사업부 생산본부 관리본부 등 4개 사업부를 확정하고 담당 임원들도 일부 내정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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