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버마트(TJ마트)를 운영하는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가 대기업 및 벤처기업과 업무제휴를 맺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국내외 마케팅에 들어갔다.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는 4일 삼성생명과 벤처기업인 네오비전 내일커뮤니케이션 등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TJ마트 입점업체들의 제품을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보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네오비전과 내일커뮤니케이션은 TJ마트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및 동남아 시장개척과 해외바이어 발굴 등 B2B(기업간)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