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점포나 사업장 구입 및 임대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은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및 한국부동산정보통신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부동산매물정보시스템 구축협약을 맺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인터넷 사이트에 ''소상공인지원방''을 개설,서울중기청의 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사용권한을 주고 이들 센터에선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가격 또는 지역별로 최신 부동산매물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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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