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이론의 창시자인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 초청으로 오는 29일 우리나라에 온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세계 우주과학 학술대회(COSMO-2000)에 참석하고 오는 9월1일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진대제 사장 등 경영진과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호킹 박사는 블랙홀이 마지막 단계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고 입자들을 방출하며 소멸된다는 이론을 제기,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