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위원회와 채권단은 워크아웃 계속추진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점검해 경영성과가 우수한 업체들을 이르면 10월중조기졸업시킬 계획이다

16일 기업구조조정위와 금융계에 따르면 워크아웃 계속추진 기업들의 금년 상반 기 실적이 나오는대로 정상화 수준을 판단, 독자생존 가능성 여부를 따져 조기졸업 또는 자율추진 전환 대상기업을 고를 방침이다

구조조정위 관계자는 "이달에 실적이 나오면 곧바로 실적점검에 들어가 이르면 9-10월중에 조기졸업 및 자율추진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