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현대계열사간 지급보증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금주중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김영환 전 현대전자 사장,이영기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을 소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익치 회장에 대해선 업무상 배임혐의를 두고 있다.

금감원은 14일 CIBC(캐나다왕립상업은행)의 외자유치 과정에서 계열사간 지급보증,이익치 회장의 보장각서 등에 대한 서류조사를 마치고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