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벤처기업인 신지소프트와 함께 무선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실행하는 기술(GVM)을 개발,오는 9월부터 새 단말기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011 무선인터넷(n.TOP)에서 게임과 동영상 애니메이션 음악파일 등 프로그램 전체를 내려받아 단말기에서 곧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도 9월께 시판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