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문 포탈사이트인 ‘켐라운드(ChemRound.com)’가 내달 8일 공식 오픈한다.

SK글로벌,현대종합상사등이 공동 추진중인 켐라운드는 우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화학제품 거래및 관련 정보제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본금 1천만 달러규모의 켐라운드는 LG상사,SK글로벌,현대종합상사 출신 8명과 현지채용인 10명으로 인력이 구성되며 조만간 최고경영자(CEO)를 외부 영입할 예정이다.

켐라운드에는 현재 LG화학,SK케미칼,현대정유 등 국내업체를 비롯,인도네시아의 폴리프리마와 일본의 타이요 오일,중국의 윈스웨이 등 아시아 지역 화학업체 등 3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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