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창업투자(대표 고정석)는 인터넷 업체인 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 남정오)과 1백3억원 규모의 ‘일신·데이콤2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회사측은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신창투가 10억원,데이콤인터내셔날이 20억원을 출자한 외에도 LG텔레콤(10억원) 두산(5억원) 동화CM(3억원) 일신방직(10억원)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가들이 만든 코리아와이어리스LLC(15억원),그리고 중소기업진흥공단(30억원)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 투자조합은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과 영상,유통,콘텐츠 전문 업체들이 출자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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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